남양주종합촬영소 [2011년 10월]

피아노폭포를 거쳐 도착한 곳은 남양주종합촬영소.

 

 

▲ 공동경비구역 JSA 를 촬영했던 판문점 세트

참으로 재미있게 봤던 감동적인 영화였는데, 벌써 10년이 넘은 작품이란다.

 

▲ 민속마을 세트

우리가 갔을 때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촬영중이어서, 세트장을 관람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있었다.

이런 곳에서 촬영을 한단다~ 아이들에게 간략하게 얘기해 주고, 실내로 이동했다.

 

▲ 민속마을 세트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

 

▲ 판문점세트가 있는 쪽을 보며 찍은 사진.

 

▲ 뒤쪽으로 보이는 것이 애니메이션 영화'원더풀 데이즈'의 미니어처 세트였던 것 같다.

 

▲ 법정 세트에서 한 컷!

 

▲ 영상체험관 내에 매직박스 코너

파란색배경에서 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화면으로는 낭떠러지 위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별도로 촬영한 배경화면과 합성하는 기법이란다. 큰딸 엄청 신기해하네~

 

▲ 이것도 같은 코너

사다리에 올라갔는데, 건물을 타고 오르는 스파이더맨이 되어버렸군.

 

▲  어디서 발견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왼쪽 사진의 원뿔을 위에서 찍으면 ->  오른쪽 사진처럼 원뿔 안에 별이 생긴다.

 

▲ 나비가 되고자 했지만, 완전한 나비가 될 수 없었던 두 여인.

 

▲  벽화 앞에서 연기 중인 두 딸

 

남양주종합촬영소는 어른 3000원, 아이 2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소인 것 같다.

한나절 나들이 장소로 괜찮고,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더 즐거운 체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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