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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하고 체험하고/충청도 (5)
Rainbow Coin
백제문화권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공주에 위치한 무령왕릉을 보는 것. 왕릉 하나 덩그러니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백제 웅진시기 왕과 왕족들의 무덤이 이곳 송산리고분군에 무령왕릉을 포함하여 7기가 모여 있다고 한다. ▲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는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 무령왕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모형들 ▲ 송산리 6호분 내부 모형 벽돌을 쌓아 만든 내부가 참 특이하다. 아이들은 책꽂이에 꽂힌 책들같다고 표현했는데, 진짜 그러하다. ▲ 무령왕과 함께~ ▲ 무령왕에 대해 공부 좀 하고 ▲ 무령왕 무덤 모형 속으로~ ▲ 무령왕릉 내부도 벽돌을 가로,세로로 쌓아 만들었다. 참으로 정성껏 만든 무덤이란 생각이 들었다. ▲ 게임도 하고 무령왕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얻은 후 모형전시관을 나와 진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 왕궁과 마을을 재현해놓은 곳이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아주 큰 박물관'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은 쉰다고 하니 여행계획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 정양문을 들어서면 곧바로 만나게 되는 활쏘기 체험. 아이들이 가장 신나했던 체험이다. ▲ 먼저 사비궁을 둘러보고 ▲ 공연도 구경하고 ▲ 백제 왕실의 사찰을 재현한 곳에서 소원적어 매달아보기도 했다. ▲ 제향루에 올랐다가 생활문화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법 있긴 하지만 너무 넓어서인지 아이들이 좀 힘들어해서, 집 내부까지 속속들이 보진 못했다. 백제문화단지 입장권이 있으면 [백제역사문화관]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우리는 문닫기..
현존하는 백제의 석탑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뿐이다. 책에서 보았던 그 정림사지 석탑이 부여에 있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가야지~ ▲ 정림사지박물관으로 가면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 정림사지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만나게 되는 퍼즐판들 ▲ 가장 진지했던 둘째... ▲ 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다. ▲ 탑을 만드는 과정, 기와를 만드는 과정 등을 인형들로 쉽게 표현해주고 있다. ▲ 의자왕의 바둑판이라는데.. '이렇게 큰데서 어떻게 바둑을 하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 큰 바둑판이다. ▲ 읽을거리도 있고 ▲ 만질거리도 있고 ▲ 볼거리도 있고... 요즘 박물관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박물관으로 많이들 변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덜 지루해한다. ▲ ..
부여 여행에 앞서 간단한 검색으로 갈 곳을 찾던 중 궁남지 연꽃축제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우리가 방문할 때는 연꽃축제가 끝났을 때이지만 연꽃 구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궁남지를 방문장소로 정하고 부여를 찾았다. 때마침 부소산 정상에서 만난 부여 동네주민께서 "궁남지 안 가봤으면 한번 둘러보라"며 추천해 주셔서 아이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궁남지행을 재촉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원을 들어서며 작은 연못을 생각했던 나는, 엄청나게 넓게 펼쳐진 공원과 그 속에 핀 수많은 연꽃들을 보면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우와~" 감탄사 연발하며 아름다운 연꽃 구경 삼매경. ♠ 궁남지: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서동)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도 유..
아이들에게 주말을 이용하여 부여, 공주를 다녀오자는 말을 꺼냈더니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도시에 대한 궁금증과, 백제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반가움으로 흔쾌히 가겠다고 해서 나서게 된 부여, 공주 여행. 처음 간 곳은 부여에 있는 부소산성이었다. ♠ 부소산성: 부소산에 있는 백제 시대의 성터. 538년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백제의 도읍이었던 곳으로, 당시에는 사비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부소산성에 가면 고란사, 낙화암, 백화정 등의 많은 유적들을 만날 수 있어서 부여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둘러보면 좋을 곳이다. 차를 이용하여 부소산성 정문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백마강(충청남도 부여 부근을 흐르는 금강의 명칭)의 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