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Coin

아이들이 커가면서 해마다 가는 축제가 소래포구 축제이다. 집 근처에서 하는데다 이것저것 체험할 거리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되는 듯 하여 매년 잠깐씩 들러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음식도 먹곤한다. ▲ 손톱과 얼굴에 꽃그림을 그리고~ 한손에는 클레이로 만든 책갈피를 들고~ ▲ 역시 얼굴에 예쁜 꽃그림이~ 클레이 책갈피도~ ▲ 아이들이 엄청 졸라서 그리게 된 초상화~ 실물보다 안 예쁘게 그려주셔서 좀 아쉽다. ▲ 응급처치에 대해 배우고 인형으로 실제 체험해보는 곳. 이런 건 한번 하고나면 잊어버리기 쉽지만, 기회될때마다 틈틈이 해두면 나중에 혹시 모를 위험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날도 있으리라.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은 체험들을 한 것 같은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지역 축제는 저렴한 ..

2010년 여름방학때, 평일날 시간을 내어 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했던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에 갔었다. 가깝고 저렴한 곳을 찾아~ ▲ 인형극보고 찰칵! ▲ 미피와 함께 찰칵! ▲ 이런저런 체험도 하고 ▲ 쿠키도 만들고 ▲ 밖으로 나와 분수 앞에서 찰칵! ▲ 우리 큰딸 총 맞았네! 유아대상이라 그런지 체험거리가 단순하고, 큰 딸은 좀 유치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아마도 석가탄신일이었던 것 같은데... 임진각에 아주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과는 완전 다르게 변해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찾아보니 2005년에 이렇게 멋지게 조성이 되었다네.. ▲ 연날리기도 하고 ▲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 산책하며 조형물과 바람개비와 포즈도 잡아보고 ▲ 기차도 타고 ▲ 기관차 앞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 보트도 타고 ㅋ 이 보트 애들이 엄청 좋아라했었는데~ 예상외로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걷고 뛸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하루 나들이 장소로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