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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2010년 9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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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2010년 9월]

K씨 2012. 4. 4. 00:17

경주에 살았어도 양동마을에 가 본 적이 없다.

시내쪽에서 떨어져있던 곳이라 그런지 그 위치도 몰랐었다. 단지 이름만 들어보았을 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나서야 관심을 가지게 된 양동마을.

 

친정 엄마와 큰외삼촌, 외숙모, 우리 식구와 동생네 식구들.. 해서 대식구가 양동마을로 go~

 

 

유네스코 등재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양동마을을 찾았나보다.

조용한 마을이었을텐데, 임시주차장도 운영하고 밀려드는 차량의 이동을 안내하는 분들도 계시고..

실제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관광객 입장에서는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 마을이 유명해지면서 마을주민들 또한 상당부분 제약을 받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멀리서 바라보면 이렇게 아늑하고 멋진 정취를 안겨주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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