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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Coin
잠수함은 우연찮게 타게 된 것 중의 하나이다. 원래 가격은 엄청 비싸다. 우리는 많이 저렴하게 이용했는데, 쿠폰 등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표 사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잠수함 있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수송선. 바람이 엄청 불어 많이 흔들렸는데... 오전에 마라도 다녀오면서 멀미한 큰딸은 이것 타고 완전 사색이 되었다. ▲ 잠수함 ▲ 물고기가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았다. ▲ 잠수함 내부. 우리가 있는 곳이 수심 32m되는 곳이란다. ▲ TV를 통해 보던 바닷속만큼 화려하진 않았다. 정해진 위치에 멈춰서 잠깐 보는 것이라... 기대가 컸던 탓인지 생각보단 평범했던 바닷속.. ^^;
날씨가 좋았다면 송악산을 올랐을텐데 워낙 춥고 세찬 바람이 부는데다, 잠수함 타러가야하는 관계로 송악산은 입구까지만 다녀왔다. 그런데 좀 가다보니 그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그냥 돌아가야 하는데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다음에 오면 꼭 다시 와서 정상을 올라보리라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렸던 곳. 송악산 분화구에 대한 안내만 보고 그냥 발길을 돌려야했던 아쉬움... 말을 꽤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멀리 우리가 타게 될 잠수함선착장이 보여서 한 컷. 형제섬도 보였는데 날씨가 워낙 흐린 관계로 사진이 잘 안나왔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곳을 꼽으라면 나는 마라도를 꼽고 싶다. 멀미에 시달렸던 우리 아이들은 반대하겠지만..^^;; 제주도 도착한 둘째날 아침에 갔던 마라도. 그날은 아주 약간의 비와 아주 세찬 바람으로 마라도를 가기에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어찌하다보니 서둘러 가게되었다. '2층 가운데가 가장 멀미가 적다'는 제주도 시외삼촌 말씀에, 우리는 배를 타고 곧바로 2층으로 갔다. 바다바람 맞으며 신나게 출발했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배가 흔들리면서 큰딸이 멀미를 시작했다. 그래도 30분 정도라는 길지않은 시간이라 잘 견디며 무사히 마라도에 도착. ▲ 우리가 타고 온 배 ▲ 마라도에는 선착장이 두 곳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내린 곳은 살레덕 선착장. ▲ 마라도에도 학교가 있네~ 하..
몇 해 전 제주도에 갔을 때, 아이들과 김녕미로공원을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라는 김녕미로공원에 대한 기억이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미로공원인 메이즈랜드를 제주도 도착 후 첫 관람지로 잡았다. 메이즈랜드에는 바람미로, 여자미로, 돌미로, 이렇게 3개의 미로가 있다. ▲ 먼저 바람미로로 들어갔다. ▲ 입구에서 나눠 준 미로길 종이를 보며 어디로 갈까 상의 중. 아이들은 쉬운 길 보다 재미난 길을 택해서 들어갔다. ▲ 여자미로 안 - 미로에서 헤매면서 "우리 나갈 수 있을까?" 아이들의 걱정이 시작되었는데, "나갈 수 있지!"라며 돌아다니다보니 얼떨결에 탈출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미로길이 나온 종이를 보면서 갔는데, 좀 가다보니 길이 막 헷갈려서 종이 보길 포기하고 그냥 감으로 ..
제주도를 아주 가끔 가 본 나는 갈때마다 비행기로만 다녔는데, 외가가 제주도이면서 어렸을 때 제주도에서 잠깐 살기도 한 남편은, 배 타고도 제주도를 제법 다녀왔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배타고 제주도 가는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하는 남편의 설득으로, 이번 제주도 여행은 용산에서 목포까지는 KTX로, 목포에서 제주도까지는 배를 타고 가게 되었다. 용산역에서 오전 5시 20분에 출발하여 8시 40분에 목포역에 도착. 아이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때문인지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났다. 기차 안에서 간식 먹고 부족한 잠 보충하면서 갔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있었다. 우리는 KTX와 선박 연계상품으로 표를 끊어서 갔는데, 목포역에 도착하니 배타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셔틀버스가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역에서 항..
벌써 한달 전에 다녀온 속초인데, 어찌하다보니 대조영촬영장은 이제서야 올리네.. 드라마 '대조영'은 내가 즐겨봤던 몇 안 되는 드라마이다. 대하드라마 매니아인 남편때문에 보기 시작하긴 했지만... 발해의 건국과정을 담았던 대조영 드라마의 메인 촬영지가 속초에 있어서 들렀는데 그동안 다녀봤던 많은 드라마촬영장에 비해 체험거리가 꽤 많아서 좋긴 했으나, 많은 체험들에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관계로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준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 매표소. 어른 4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대조영촬영장은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http://www.hanwharesort.co.kr '설악씨네라마' 메뉴에서 이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입장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 들어서면 보이는 '안시성'...
속초에서 저녁식사 후 식당 주인분께 추천받은 명소 - 영금정. 멋있었다.. 근데 밤이라 잘 나온 사진이 없다. ㅜㅜ 영금정은 동명항의 끝자락에 있다. 영금정이란 현판이 있는 정자는, 원래 속초의 절경으로 알려진 그 영금정은 아니라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커다란 바위산 꼭대기에 정자를 닮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날카로운 암벽 사이로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신비한 거문고의 울음소리가 났고 이 신비한 바위를 영금정이라 불렀다. 바위는 일제 강점기 속초항 방파제를 짓는 골재 채취를 위해 폭파하였고, 지금은 바위의 흔적들이 방파제를 채우고 있단다. 옛 영금정의 소리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정자를 만든 것이 현재의 영금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7번 국도를 따라 가다가 눈에 띈 울진엑스포공원 표지판. 표지판을 따라 갔더니 예상보다 멋진 공원이 나타났다. 울진엑스포공원은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행사장이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라고 한다. ▲ 울진 엑스포공원의 입구 ▲ 공원을 들어서면 보이는 수백년된 금강송들~ 참으로 장관이다. ▲ 어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을 보고 유심히 바닥을 살펴보니, 저렇게 어린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 큰 은행나무 아래에선 어린 은행나무도 자라고 있고... ▲ 길따라 좀 가면 나타나는 이 나무가 아이들은 맘에 드는지 포즈를 취하면서 재잘댄다. 이런 나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 원예치료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식물원. 그냥 흘려보며 지나치기 쉬운 온갖 식물들도..
보문단지에서 불국사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민속공예촌이 나온다. 가서 보니 예전에 한번 들린 적이 있었는데, 그건 새까맣게 잊고 ^^; 다시 들렀다. ▲ 도예를 비롯한 각종 민속공예 장인들이 운영하는 공방들이 있다. 경주민속공예촌 사이트: http://www.kyongju-fcv.com/ ▲ 신라역사과학관. 민속공예촌과 붙어있다. 여긴 지난번 왔을 때 들어가봐서 이번에는 그냥 패스~ 신라역사과학관 사이트: http://www.sasm.or.kr ▲ 은 악세사리에 칠보 올리는 중 ▲ 완성된 핸드폰고리와 목걸이. 아이들이 민속공예촌을 쭉 둘러보면서 도자기 만들고 싶다고 떼를 썼는데, 도자기는 이미 두어번 만들어본 경험도 있고 경주에서 속초들러 인천까지 가야하는 먼 여정 속에서 무사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해서 ..
이번 추석연휴때 간 친정 경주. 추석 다음날 아이들과 잠깐 나들이할 시간이 생겨 보문단지쪽으로 길을 나섰다. 그동안 경주 갈 때마다 유적지를 많이 돌아다녀서, 조금은 색다른 것을 고민하다 떠올린 보문호의 오리배. 한 30년전 쯤 내가 어렸을 때 소풍가서 오리배를 탔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고보면 참으로 오래되었네... ▲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오리들...(아니 백조란다.) ▲ 보문호를 따라 걷다보면 유선장이 나온다. 여기서 표를 사고 들어가면 배를 탈 수 있다. ▲ 이건 페달보트 승선권. 백조호, 오리호 유람선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과의 재미를 위한다면 아무래도 유람선보다는 페달보트로~ 페달보트와 유람선 등을 탈 수 있는 유선장은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 배에 어린이 포함해서 4명만 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