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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하고 체험하고/강원도 (19)
Rainbow Coin
캐라반에서 캠핑하면서 가을 단풍 구경도 하는 멋진 일정을 마련해 온 남편. 아이들은 한달 전부터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캠핑카에서 잠잘 날을 기다렸다. 일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한창 단풍철임에도 차가 막히지 않아 좋았고, 치악산의 한창 예쁜 단풍을 제철에 만끽할 수 있어서 또 좋았고, 아이들이 기대하고 감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또한 좋았다. 2007년 조성되었다는 구룡자동차야영장은 전기도 쓸 수 있고 편의시설이 좋고 깨끗하여 제법 유명한 곳 같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캐라반은 4개가 있는데, 우리는 그 중 4인용으로 하나 예약하여 자는 기회를 가졌다. ▲ 우리 캠핌카를 소개합니다~ ▲ 2인용 침대가 있고, 이불과 배개도 4인용이 준비..
양구 배꼽축제에 갔다가 들른 '박수근미술관' ▲ 범상치 않은 벽... 오른쪽을 따라 돌아가면 ▲ 이런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 그리고 나타나는 자작나무 숲~ 오~ 멋있네! 감탄하고 건물쪽으로 걷다보면 ▲ 그 유명한 박수근의 [빨래터] 배경이 된 장소가 나타난다. 빨래터에 앉아 자세 한번 잡아보고~ ^^ ▲ 박수근 화가와 함께~ 그리고 제1 전시실로 들어가 그림 구경~ 전시실 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사진은 없지만, 평소 좋아하던 박수근 화가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제1 전시실을 나와 제2 전시실로 이동 중. ▲ 제 2 전시실을 들어서면 입구에 스탬프가 몇 개 있는데, 그림이 참 이쁘다. 제1 전시실에서 구입한 스케치노트에 스탬프들을 찍고 있는 중. ▲ 그림 구경을 다하고 나와서..
우리가 양구를 찾은 날은 배꼽축제 첫날이었다. 축제 시작하기 전에 도착했는데도 주차 할 곳이 없어 한참을 돌아야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생각보다 큰 축제였다. 축제장에 도착하고보니 우선 눈에 띄는 건 다양한 만들기 체험들. 아이들이 체험거리들을 놓칠리 없지... ♠ 머리핀도 만들고 ▲ 내가 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온 사이에 아이들이 만든 머리핀들. ♠ 컵도 만들고 ▲ '나만의 컵'을 만들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중. ▲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열을 가하여 컵에 찍어내는 중. ▲ 드디어 완성된 컵들. 두 아이 모두 구름빵 시리즈로~ ♠ 티셔츠도 만들고 ▲ 이번엔 '나만의 티셔츠' 만들고 있는 중. ▲ 어찌나 정성들여 열심인지~~ ▲ 우리는 참여를 안했지만, 꼬리표가 붙은 메기를 잡으면 금반지를 받을 수..
어찌하다 우연히 들리게 된 춘천. 야외에서 라이브 음악 들으면서 치킨, 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춘천호수별빛축제를 찾아 춘천MBC로~ ▲ 7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드문드문 사람들이 보이고 무대는 리허설중. ▲ 치킨과 맥주를 시켜 먹을 수 있는 매점. 먹을거리가 주로 튀긴 것 위주로 그리 다양하지 않아 아쉬웠다. ▲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공연 관람. ▲ 깜깜한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수많은 예쁜 불빛들~ 여름 저녁을 시원하게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긴 하지만, 음식이 다양하지 않고, 음악이 어른에게 맞춰져 있어서 아이들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아름다운 야경 구경하면서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기 좋은 축제이니 기회가 되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벌써 한달 전에 다녀온 속초인데, 어찌하다보니 대조영촬영장은 이제서야 올리네.. 드라마 '대조영'은 내가 즐겨봤던 몇 안 되는 드라마이다. 대하드라마 매니아인 남편때문에 보기 시작하긴 했지만... 발해의 건국과정을 담았던 대조영 드라마의 메인 촬영지가 속초에 있어서 들렀는데 그동안 다녀봤던 많은 드라마촬영장에 비해 체험거리가 꽤 많아서 좋긴 했으나, 많은 체험들에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관계로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준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 매표소. 어른 4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대조영촬영장은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http://www.hanwharesort.co.kr '설악씨네라마' 메뉴에서 이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입장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 들어서면 보이는 '안시성'...
속초에서 저녁식사 후 식당 주인분께 추천받은 명소 - 영금정. 멋있었다.. 근데 밤이라 잘 나온 사진이 없다. ㅜㅜ 영금정은 동명항의 끝자락에 있다. 영금정이란 현판이 있는 정자는, 원래 속초의 절경으로 알려진 그 영금정은 아니라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커다란 바위산 꼭대기에 정자를 닮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날카로운 암벽 사이로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신비한 거문고의 울음소리가 났고 이 신비한 바위를 영금정이라 불렀다. 바위는 일제 강점기 속초항 방파제를 짓는 골재 채취를 위해 폭파하였고, 지금은 바위의 흔적들이 방파제를 채우고 있단다. 옛 영금정의 소리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정자를 만든 것이 현재의 영금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 관련글: 화천 쪽배축제 1 텐트에서 자고 일어난, 화천에서의 둘째날은 이런저런 체험을 하며 한나절을 보냈다. ▲ 이런 야외 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둘째딸이 너무나 가고 싶어하던 곳... 이곳에서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한나절 놀고나서 새까맣게 탔다. ▲ 둘째딸은 미끄럼틀도 많이 탔다. ▲ 하늘 가르기 체험. 남편도 이걸 하려고 기다렸는데, 바람이 불어서 못타고 그냥 왔다. 가다가 멈추는 경우가 있던데, 아마도 그게 바람이 불어서인가 보다. ▲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페달밟으며 핸들로 직접 운전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모양이다. 큰딸은 금새 익숙해져서 제법 차선지키며 달렸는데 둘째딸은 중앙선 침범에, 도로이탈에, 급정거에 진땀을 얼마나 빼던지..^^; ▲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을 하고 나서 받은 ..
☆ 관련글: 화천 쪽배축제 2 여름여행 첫번째 숙박지로 잡은 곳은 화천. 화천에서는 쪽배축제가 한창인데, 저렴한 비용으로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체험거리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8월 6일 낮에 화천으로 출발했다. ▲ 화천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텐트부터 잡았다. 상당히 많은 텐트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빈 곳이 꽤 있어서 원하는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30,000원을 내면, 20,000원 어치 상품권으로 돌려주어서 결국 이 텐트를 10,000원에 이용했다. 마루 위에 텐트가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데다 편의시설도 괜찮았고, 또 조용해서 좋았다. ▲ 텐트이용료를 내고 받은 상품권 20,000원 이걸로 축제장 내의 매점에서 물건 구입하거나 식당에서 음식먹을 때 쓸 수 있다. ▲ 텐트를 잡은 후 다리를 건너 붕어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대관령박물관. 개인이 문을 열어 강릉시에 기증한 박물관이라한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대관령과는 별로 관계가 없고, 아이들 체험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생각했던 박물관과는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멋스런 건물과 주변의 아기자기한 것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도 하는 그런 박물관이었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외부만 좀 찍었다. 비가 와서 간단히 몇 장만~ 대관령 박물관 홈페이지 : http://daegwallyeongmuseum.gn.go.kr/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 오죽헌. 비오는 날 찾은 이번 강릉여행에서는 날씨 탓에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고, 오죽헌을 가 본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 운치있었던 오죽헌~ ▲ 오죽헌으로 가기 위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오죽" 이 오죽에서 오죽헌이란 이름이 만들어졌겠구나.. 짐작할 수 있다. 오죽은 줄기가 첫해에는 녹색이고 솜대와 비슷하지만 2년째부터 검은 자색이 짙어져서 검은색으로 된다고 한다. 줄기가 아주 새까만 대나무.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 율곡이이 동상 앞 ▲ 저 뒤쪽 문으로 들어가면 오죽헌이 있다. 구 5000원권 지폐 사진을 찍었던 그 자리에서 찍었는데,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지폐의 그림과는 영 다르다. ▲ 구 5000원권 지폐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