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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공주 여행 4 - 백제문화단지 본문

여행하고 체험하고/충청도

부여 공주 여행 4 - 백제문화단지

K씨 2013. 8. 9. 14:00

 

백제문화단지는 백제 왕궁과 마을을 재현해놓은 곳이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아주 큰 박물관'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은 쉰다고 하니 여행계획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 정양문을 들어서면 곧바로 만나게 되는 활쏘기 체험. 아이들이 가장 신나했던 체험이다.

 

 

▲ 먼저 사비궁을 둘러보고

 

▲ 공연도 구경하고

 

 

▲ 백제 왕실의 사찰을 재현한 곳에서 소원적어 매달아보기도 했다.

 

▲ 제향루에 올랐다가 생활문화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법 있긴 하지만

너무 넓어서인지 아이들이 좀 힘들어해서, 집 내부까지 속속들이 보진 못했다.

 

 

백제문화단지 입장권이 있으면 [백제역사문화관]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우리는 문닫기 10분전쯤 역사문화관에 들어가서 대충 훑어보고 나와야했다.

 

 

▲ 시간이 없어도 이런 곳에서 사진은 찍어줘야지~ ^^

 

▲ 체험거리가 제법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직접 해보진 못했다.

 

 

낙화암-궁남지-정림사지오층석탑-백제문화단지에 이르는 제법 많은 백제유적지를 둘러보았지만

부여가 워낙 크지 않은 덕분에 하루만에 부여에서의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크고 화려하다는 느낌이 드는 신라의 유적들에 비해

백제의 유적들은 참 깔끔하고 반듯하고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잘 모르고 있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하루가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