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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삼척, 대관령 [2011년 8월] 본문

여행하고 체험하고/강원도

정동진, 삼척, 대관령 [2011년 8월]

K씨 2012. 4. 11. 17:15

여름 휴가~ 2박 3일간 여정으로 강원도를 다녀왔다.

 

▼ 휴가 다녀와서 쓴 9살 난 큰딸의 일기 (2박 3일간 어딜 갔는지만 쭉 적어두었다.)

 

 

▲ 등명해수욕장 우리 숙소가 있는 곳.

코펠, 버너, 렌턴, 테이블, 의자 등 각종 부속용품을 제공해주는 오토캠핑장이었는데,

비싼 텐트를 사서 들고 다니며 힘들게 관리하느니, 이렇게 이용하는 것도 초보들에겐 좋은 방법인듯.

작은 해수욕장인데, 나름의 편의시설이 갖춰져있어서 첫경험치곤 괜찮은 캠프였다.

 

▲ 등명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 (바다가 추워서 해수욕을 즐기지는 못했다.)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타러 가서~

http://www.oceanrailbike.com 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는데, 정선레일바이크에 비해 시설물들이 새것이고

해안길을 달리는 맛이 색다르고, 화려한 터널안이 인상적이었다.

▲ 추암해변

삼척에 차를 대고 해변따라 걷다보니 동해로 넘어갔다. 멋진 절경 감상하며 한참동안 걸었는데.. 

아침겸 점심으로 동해에서 회도 먹었던 것 같다.

 

▲ 이사부 사자공원

 

▲ 대관령 양떼목장

양에게 먹이주는 체험하고, 산책로따라 걸으며 넓은 양떼목장 구경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양을 바로 앞에서 직접 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을 한다는 사실이 마냥 즐거웠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