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자연휴게소 - 강릉가는 길 1

지난 주말 강릉가는 길에 들렀던 덕평자연휴게소.

화장실 가고 싶다는 둘째딸에게 조금만 참으라하고 용인휴게소를 지나쳐 일부러 덕평휴게소로 갔다.

공원처럼 잘 꾸며진 덕평휴게소는 예전에도 온 적이 있어서 그 뛰어난 경관을 알고 있었기에...

 

지금껏 다녀본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휴게소~

찾아보니 홈페이지(www.dpecoland.com)도 운영중이고, 이벤트도 하고 있네.

 

 

 

 

▲ 이 박스 안에는 책이 몇 권 놓여있다.

 

 

▲ 강아지와 함께 하는 체험코스가 있나본데, 지금은 휴장중.

 

▲ 메모리하우스. 핸드폰이나 카메라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즉석사진출력기가 있다.

 

 

▲ 12개의 예쁜 우체통이 놓여있다.

자작나무 편지를 구입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해주나보다. (직접 해보진 않았음.)

 

 

 ▲ 자작나무가 이렇게 많이 서 있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자작나무

 

 

 

 

 

허브샵에서 허브제품 몇 개를 사서 (둘째딸이 들고 있는 저것들..) 강릉으로 출발~

시간 부족으로 더 많이 둘러보진 못했는데, 숲길과 정원 등도 잘 꾸며져있는 것 같았다.

 

화장실만 들렀다 가기에는 아까운 휴게소...좀 여유 부리면서 가도 되는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