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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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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K씨 2012. 5. 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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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에서 나와서 소양강댐에서 택시를 타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갔다.

아이들이 좀 힘들어하고 이동 시간도 절약하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16,800원이나 나왔다.

소양강댐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까지 이동시간은 20~30분 정도.

 

▲ 애니메이션박물관 입구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 관람료는 어른 4,000원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우리는 소양강댐에 있던 식당에서 20% 할인권을 얻어와서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했다.

 

▲ 3D입체영화도 상영하고 있어서 시간 확인하고 보면 좋았을텐데

우린 5시가 거의 다 되어 도착해서, 이것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다.

이건 따로 상영료를 내고 볼 수 있다.

 

 

 

 

 

 

 

 

 

 

 

 

 

 

 

 

 

▲ 애니메이션 박물관 내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긴 했지만

내부가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좀 보다 지치기도 했다.

관람객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너무 더워서 내부를 제대로 둘러보기 힘들어하는 건 좀 문제가 있는 듯..

6학년 된 큰 애들은 생각보다 흥미를 덜 가졌고,

저학년 아이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나름 즐겁게 관람하고 뛰어놀고 나왔다.

 

 

 

 

 

 

 

 

 

▲ 애니메이션 박물관 외부

박물관 외부에 아이들이 뛰어 놀 넓은 터도 있고, 공원처럼 잘 꾸며놓았다.

1,2,3학년 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엄마, 사진찍어주세요' '이모, 여기도 찍어주세요' 하면서

포즈를 열심히 잡는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우리가 탄 83번 버스는 토,일, 공휴일만 운행하는 버스였는데, 6시 10분이 막차였다.

박물관을 나와서 한참 기다려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좀 힘들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박물관을 이용하고자한다면,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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