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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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에서 나와서 소양강댐에서 택시를 타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갔다.
아이들이 좀 힘들어하고 이동 시간도 절약하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16,800원이나 나왔다.
소양강댐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까지 이동시간은 20~30분 정도.
▲ 애니메이션박물관 입구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 관람료는 어른 4,000원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우리는 소양강댐에 있던 식당에서 20% 할인권을 얻어와서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했다.
▲ 3D입체영화도 상영하고 있어서 시간 확인하고 보면 좋았을텐데
우린 5시가 거의 다 되어 도착해서, 이것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다.
이건 따로 상영료를 내고 볼 수 있다.
▲ 애니메이션 박물관 내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긴 했지만
내부가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좀 보다 지치기도 했다.
관람객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너무 더워서 내부를 제대로 둘러보기 힘들어하는 건 좀 문제가 있는 듯..
6학년 된 큰 애들은 생각보다 흥미를 덜 가졌고,
저학년 아이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나름 즐겁게 관람하고 뛰어놀고 나왔다.
▲ 애니메이션 박물관 외부
박물관 외부에 아이들이 뛰어 놀 넓은 터도 있고, 공원처럼 잘 꾸며놓았다.
1,2,3학년 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엄마, 사진찍어주세요' '이모, 여기도 찍어주세요' 하면서
포즈를 열심히 잡는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우리가 탄 83번 버스는 토,일, 공휴일만 운행하는 버스였는데, 6시 10분이 막차였다.
박물관을 나와서 한참 기다려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좀 힘들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박물관을 이용하고자한다면,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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