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체험하고/전라도/제주도
제주도여행4- 송악산 입구
K씨
2013. 3. 26. 17:13
날씨가 좋았다면 송악산을 올랐을텐데
워낙 춥고 세찬 바람이 부는데다, 잠수함 타러가야하는 관계로 송악산은 입구까지만 다녀왔다.
그런데 좀 가다보니 그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그냥 돌아가야 하는데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다음에 오면 꼭 다시 와서 정상을 올라보리라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렸던 곳.
송악산 분화구에 대한 안내만 보고 그냥 발길을 돌려야했던 아쉬움...
말을 꽤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멀리 우리가 타게 될 잠수함선착장이 보여서 한 컷.
형제섬도 보였는데 날씨가 워낙 흐린 관계로 사진이 잘 안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