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과 광화문 일대 [2011년 6월]
현충일에 아이들과 경복궁과 광화문,청계천 일대 나들이를 했다.
서울서 오래 지낸 나와 신랑에게는 익숙한 곳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서울 나들이도 설레임을 주는 색다른 경험이 되는 것 같다.
특히나 '궁'을 좋아하는 우리 큰딸은 경복궁을 다녀온 이후,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다른 궁들의 존재에 대해 들은 이후로는 틈만나면 '궁' 나들이를 제안한다.
기회되는대로 궁 나들이를 해볼까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네..^^;
경복궁
▼ 경복궁 관람요금 및 시간
▼ 경회루 특별관람
▼ 무료해설안내
▼ 경복궁 지도 및 추천관람코스 (경복궁 홈페이지에 가면 40분, 60분 추천코스도 있음)
경복궁 홈페이지: www.royalpalace.go.kr
홈페이지에서 단체예약, 경회루관람예약, 해설예약 등을 할 수 있고,
관람정보 페이지에서 '경복궁 미니 가이드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미리 보고 간다면 관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니까. (예전에 내가 아이들과 갈때는 가이드북이 없었는데, 그때도 이게 있었더라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걸 알려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 흥례문 앞에서
▲ 위엄이 느껴지는 근정전을 멀리서 본 모습 (4월에 찍은 사진)
▲ 근정전 안
▲ 각자의 띠동물 옆에서 찰칵!
▲ 몇 번을 올려다봐도 놀라운 솜씨~
▲ 사정전 앞에 있는 양부일구(해시계). 몇 시일까?
▲ 경회루~ (이 사진들은 4월에 나 혼자 갔을 때 찍은 사진)
▲ 다양한 무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이 담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들과 패턴 찾아보기 놀이를 하기에 딱 좋은 담장~
▲ 자경전 십장생 굴뚝
▲ 교태전 뒤쪽 아미산 굴뚝
경복궁을 나와서~
▲ 경복궁을 나와서 찍은 사진.
뒤쪽에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광화문이 보이고, 그 뒤로 조그만 지붕이 청와대인 것 같다.
▲ 이순신장군 동상 앞. 분수도 나오고~
▲ 세종문화회관 앞. 무슨책을 보고 계실까 궁금하여 열심히 들여다보는 딸들.
▲ 해치와 함께.
경복궁을 나와도 소소하게 구경할게 많은 것 같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아쉽네.
▲ 어느새 해가 지고. 청계천에서 잠시 쉬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