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무의바다 누리길
무의도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가하게 된 '무의바다 누리길 걷기'
버스를 대여하여 단체가 함께 움직인 일정이라 여기저기 마음껏 돌아보진 못했지만,
처음 가 본 무의도, 소무의도는 조만간 꼭 다시한번 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아늑하고 아름다운 섬이었다.
♣ 배타고 무의도로
▲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로 배타고 이동.
5분 정도면 도착한다. 우리가 탄 버스도 배에 싣고 무의도로 갔다.
승용차를 싣는데는 2만원 전후의 요금이 들고, 어른은 3,000원이다.
http://www.muuido.co.kr 에서 배 운항 시간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무의도 여행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무의도 입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섬을 드나들었다.
▲ 무의도에 도착하여 칼국수를 먹은 식당.
저녁때는 여기서 회도 먹고 밥도 먹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칼국수도 회도 더 맛있었다. ^^
▲ 센스 있으신 식당 주인의 무의도 안내~
▲ 식당 앞에서 바다쪽을 보며~
▲ 물이 빠져있는 바다
♣ 다리 건너 소무의도로
▲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
▲ 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다 바람이 시원했다.
▲ 매표소. 바다누리길로 가려면 요금을 내야한다.
▲ 무의바다누리길 안내도.
길 따라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 매표소 근처에서 바라본 바다
▲ 무의바다누리길은 산길을 따라 걸어야한다.
높은 산길은 아니어서 아이들도 충분히 즐기면서 걸을 수 있다.
▲ 계단따라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우리가 건너온 소무의인도교가 보인다. 건너편은 무의도.
▲ 우리를 반겨주는 조각들 옆에서
▲ 바다에서 잠깐 쉬어가는 중.
돌에 붙어있는 굴을 채취하고 있다.
▲ 작은 게도 만져보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중.
▲ 바다누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 이렇게 평화로운 광경도 만나고
▲ 이렇게 센스있는 벽화들도 만나게 된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 무의도에서 나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차들.
▲ 배 위에서 찍은 해
원래는 무의바다누리길에서 나와 하나개해수욕장도 갈 예정이었는데, 그러지못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간만에 평화롭고 멋진 풍경들에 취해 본 행복한 하루였다.